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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KOHAMA TRIENNALE 2014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2014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2014 – YOKOHAMA TRIENNALE 2014 전시 스케치 영상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2014

예술감독:
모리무라 야스마사(森村泰昌)

망각의 바다로 향하는 모험의 여행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2014가 목표로 하는 것은
예술적인 모험의 가능성을 믿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대담한 세계관을 갖기 원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예술'이라는 이름의 배에 올라타고
‘망각'이라는 이름의 대양으로
모험의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화씨 451의 예술>이라는 타이틀은, 말할 것도 없이 레이 브래드베리의 과학 소설 <화씨 451>에서 유래한다. 책을 불태우는 이른바 분서를 테마로 하는 이 소설은, 책을 읽는 것도 소지하는 것도 금지된 근미래 사회가 배경이다.
1953년작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현대사회를 훌륭히 예견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이 소설이 '망각'의 무거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점이다.
이야기의 후반에 '북 피플'이라는 집단이 등장한다. 이는 한 사람이 책 한 권씩을 골라서 그것을 통째로 기억하고자 하는 것이다. 즉, 분서에 대한 레지스탕스(저항)로서, 책이라는 물질을 기억이라는 비물질로 치환하여 책의 정신만을 간직하고자 시도한다.

출처_요코하마 트리엔날레 2014 홈페이지
http://www.yokohamatriennale.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