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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미술관 전시홍보 영상 <@What: 신중국미술>

아르코미술관에서 한중수교 20주년 기념행사로 동시대 중국 미술작가 8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What: 신중국미술>전을 개최하였다. 중국의 대표적 국립미술관인 중국미술관과 아르코미술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중국현대미술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자리이다.

57STDUIO 에서는 이번 전시의 홍보 영상, 전시작품 설치 영상, 작품 도록 영상을 제작하였다.

전시 기획 취지를 바탕으로 중국의 '바링허우(중국에서 80년대에 태어난 세대를 이르는 말)' 를 분석하여 한국의 88만원 세대와의 공감을 홍보 영상의 키워드로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하지만 우리의 이야기'라는 광고카피를 만들었다. 이는 이번 <@What:신중국미술>전의 홍보 보도자료 뿐만 아니라 전시를 설명하는 메인 텍스트가 되었다.


이번 영상 프로젝트는 미술관 전시 홍보 및 작품 도록을 영상물로 제작하려는 고원석 큐레이터의 기획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미술관에서 대중들에게 전시를 홍보하고 작품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여 시각예술에 대한 대중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광고 기획에 이미지, 이영승, 자료 조사 및 분석에 이한나, 그리고 광고 배경 음악으로 새로운 테크놀러지를 Djing에 접목해 새로운 미래적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DJ, SOOLEE (www.soolee.kr)가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