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나인 Rebel9
✍️ 2020 아카이브&전시 <발견, 다름, 축적 ⎯ 남해, 삼척, 인천에서 온>
2020
Client 레벨나인 Rebel9
Project ✍️ 2020 아카이브&전시 <발견, 다름, 축적 ⎯ 남해, 삼척, 인천에서 온>

레벨나인
2020 아카이브&전시 <발견, 다름, 축적 ⎯ 남해, 삼척, 인천에서 온>
2020

Rebel9
2020 Archive&Exhibition |
2020

작업 소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 소외지역에 존재하는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레벨 나인은 2020 작은 미술관을 기획하며 5년간 작은 미술관 사업이 일상에 뿌린 발자취를 되짚어 보았으며, 작은 미술관에 전시된 영상 세 개를 57 스튜디오가 작업하였다.

크레딧: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획: 레벨나인
영상: 57studio
장소: 우리미술관(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192번길 3-11)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 동구청
협력: 인천문화재단, 유리나래주식회사, 사단법인 대안공간 마루

Client: Rebel9
Film by 57STUDIO
Shooting Crew: Jung Won Woo, Yang Yong Jin, Jung Jae ha

프로젝트 내용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17곳의 유휴공간을 작은 미술관으로 변화시키고, 주민의 일상 생활공간을 예술적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레벨 나인은 2020년 전시를 준비하며 2019년 선정 미술관 중 남해 바래길 작은 미술관, 삼척 정라항 그리고 작은 미술관, 그리고 인천 우리 미술관을 통해 작은 미술관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예술적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자 한다.
기획전시 은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에 소외된 지역의 주민이 일상에서 예술의 즐거움을 발견할 기회를 마련하고, 동시에 지역의 유휴공간에 새로운 활력과 기운을 불어넣어 주고자 하는 작은 미술관의 비전을 의미한다.
 두 번째, 작은미술관이 여는 예술적 통로를 통해 다른 삶을 이해함으로써 서로의 세계를 확장해 가는 노력, 그리고 도시의 미술관과 달리 지역에 밀착해 주민의 삶에 다채로운 이야기와 색을 더하는 작은미술관의 역할을 의미한다.
 세 번째, 작은미술관을 통한 문화적 변화는 지역 안에서 오랜 시간 동안 주민과 함께 살아가면서 축적되는 시간을 통해 가능함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시간은 단지 작은미술관을 꾸려가는 이들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과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속할 수 있다.

출처 : 레벨나인 홈페이지 전시소개글

남해 Nam Hae (South Sea) and Village, Korea, 2020

삼척 SamCheok (East Sea) and Village, Korea, 2020

인천 Incheon (West Sea) and Village, Korea,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