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National Theater of Korea
국립창극단 나무 물고기 달 | Tree, Fish, Moon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2022
Client 국립극장 National Theater of Korea
Project 국립창극단 나무 물고기 달 | Tree, Fish, Moon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국립극장 | 국립창극단
나무 물고기 달
2022.10.04 ~ 10.12
하늘극장

National Theater of Korea
National Changgeuk Company of Korea
Tree, Fish, Moon
2022.10.04 ~ 10.12
Haneul Round 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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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감독:이미지
조감독:오유찬
프로듀서:이소연

촬영 슈퍼바이저:김태우
A Camera:하지민
B Camera:최동윤
C Camera:이재민
D Camera:조민우
Camera Team:김병찬 이진호
지미집:김태우
그립감독:이문홍
그립 어시스턴트:인성연

편집:이미지 정한나
스크립터·데이터매니저:정한나
D.I ·CG:이미지

녹음:황병준,장영재,조보문
믹스&마스터링:황병준
믹스&마스터링 스튜디오:Soundmirror Korea

작업 소개

국립극장은 더 많은 관객과 공연의 감동을 나누기 위해 2021년부터 우수 레퍼토리 공연의 고품질 실황 영상을 제작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유통하는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57STUDIO는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서비스에 제공되는 국립창극단 작품을 영상화하고 있습니다. NT Live의 사례를 참고하여, 카메라 스크립트 작성, 카메라 리허설, 공연 촬영, 음향, 편집 시사 과정을 거쳐 완성도 높은 공연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극장 경험을 제공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도 극장의 감동과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57STUDIO는 국립극장의 작품들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하고 더 나은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The National Theater began the “Nearest National Theater” service in 2021, producing high-quality live performance videos of excellent repertoire performances and distributing them through various platforms to share the excitement of performances with more audiences.

57STUDIO is filming the National Changgeuk Company’s works for the “Nearest National Theater” service. By referring to the NT Live case, we are doing our best to create high-quality performance videos through the processes of writing camera scripts, camera rehearsals, performance filming, sound, and editing screenings. This provides a new form of theater experience to audiences and we are dedicated to helping more people feel the excitement and experience of the theater from home.

57STUDIO will continuously research and strive to create better content so that the works of the National Theater can deliver excitement to audiences worldwide.

프로젝트 내용

공연소개
★★★★★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이데일리
“인생에 건네는 담담한 위로” 서울경제
“어른을 위한 감각적인 한 편의 동화” 서울신문
“창극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증명한다” 뉴시스
“국립창극단의 성공적 시도이자 새로운 발견” 해럴드경제
★★★★★
2021년 이데일리 문화대상 국악부문 최우수상

세상의 모든 기억, 신비한 이야기
국립창극단이 2021년에 첫 선을 보인 <나무, 물고기, 달>은 이야기 소리꾼들이 소녀, 소년, 물고기, 순례자, 사슴나무, 달지기 역할을 오가며 저마다의 사연과 소원을 들려준다.
수미산이라는 상상의 공간 속 ‘소원나무’를 만난 여정의 끝에서 예상치 못한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고,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 얻게 된다면 과연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인지 자신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볼 사유의 시간을 건넨다.

이야기 소리꾼들이 빚어낸 환상과 상상
인도의 신화 ‘칼파 타루’, 한국의 제주 신화 ‘원천강본풀이’ 등 동양의 오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탄생한 <나무, 물고기, 달>은 남다른 상상력이 빛나는 연출가 배요섭, 장르를 넘나드는 소리꾼 이자람, 오늘의 탈춤을 전하는 허창열 등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한다. 전통을 켜켜이 쌓아 온 배우들의 깊은 소리와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음악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피어나는 상상을 통해 더욱 선명해지는 세상 속으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줄거리
수미산을 뒤덮은 거대한 나무가 하나 있다. 한순간에 모든 게 이루어지고,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다는 소원나무. 소원을 이루기 위해 함께 길을 떠나는 소녀와 소치는 소년, 진리를 찾아 고행하는 순례자, 커다란 나무를 밀고 일어나 다시 태어난 사슴과 수미산 꼭대기에서 생겨난 물고기. 여러 인물들이 소원나무를 찾아가는 여정은 신기루에 다다른 여행자들처럼 허망하고 안타까워 보이기만 한다. 그들이 소원나무를 만나 얻게 되는 것은 과연 무엇이며 진정 행복해질 수 있을까?


Let’s hit the road to meet the wish-granting tree, which grants your wishes in the blink of an eye. A girl, a boy, a pilgrim, a deer-tree, and a fish are on their journey to this miraculous tree. These characters, each of whom has his or her own painful memories, reflect ourselves trying to find the answers to life’s hard questions.
Collaborated by director Bae Yo-sup and pansori singer Lee Ja-ram, this work demonstrates what a real pansori is, while engaging today’s audiences. If you want to awaken your dull senses through a theatrical fantasy, you don’t want to miss this show.

“A successful experiment for a ’21st century changgeuk'” _The Herald Business
“Fantastic. The show invites you to the world of a fairy tale.” _EDaily

출처 : 국립창극단 작품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