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KNCDC
슈팅스타 | Shooting Stars
2017
Client 국립현대무용단 KNCDC
Project 슈팅스타 | Shooting Stars

국립현대무용단
슈팅스타
2017.11.10-11.12

Korea National Contemporary Dance Company
Shooting Stars
2017.11.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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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티저 및 인터뷰
감독: 이미지

촬영감독: 김상일 KEZR

B카메라: 곽재민

촬영부: 엄준호, 김상혁

조명: 유재철

편집: 이미지
 
공연기록
감독: 이미지
촬영: 엄준호,
곽재민, 김상혁, 이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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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소개

57STUDIO는 국립현대무용단이 스위스 초연작 《슈팅스타》를 재구성한 공연을 위해 티저 영상, 인터뷰 영상, 공연 기록 영상을 기획 및 제작하였습니다. 본 공연은 6명의 무용수를 위한 버전으로, 안무가 로랑스 야디와 니콜라 캉티용이 고안한 ‘퓟퓟(FuittFuitt)’ 테크닉을 바탕으로 재창작되었습니다.

57STUDIO는 티저 영상에서 시간의 유연함과 움직임의 밀도를 강조하기 위해 원테이크 기법과 속도 조절을 활용하였으며, 블랙 스트링의 라이브 연주와 여섯 무용수의 호흡이 어우러진 장면들을 역동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이를 통해 작품의 물리적 에너지와 감각적 긴장감을 영상 안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57STUDIO planned and produced the teaser, interview, and performance documentation videos for the Korea National Contemporary Dance Company’s re-staging of Shooting Star, originally premiered in Switzerland. This version was reimagined for six dancers, based on the “FuittFuitt” technique developed by choreographers Laurence Yadi and Nicolas Cantillon.

In the teaser video, 57STUDIO employed one-take shots and dynamic speed modulation to emphasize the fluidity of time and density of movement. The interplay between the six dancers and the live performance of Black String was captured with energetic precision, conveying the work’s physical intensity and sensory tension through a visually immersive experience.

안녕하세요. 니꼴라 껑띠용입니다.

안녕하세요. 로렁스 야디입니다. 저희는 7273 컴퍼니를 대표해서 제네바에서 왔습니다.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보다 정확하게는 기존 작품을 재해석한 작품을 올리기 위해서 초청을 받아 왔습니다. 이번 <슈팅스타>에는 작업 방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세 명의 무용수가 아닌, 일곱 명의 무용수를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니꼴라 껑띠용

오늘날 세상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긴장감에도 불구하고, 무용수들은 우리가 개발한 ‘퓟퓟(FuittFuitt)’ 테크닉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신체의 모든 부분을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전부 사용해서 춤을 춥니다.

로렁스 야디

<슈팅스타>는 각자의 방식, 각자의 방법대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온 세 명의 ‘슈퍼 히로인’, 세 명의 여자 무용수로 이루어진 공연이었습니다. 네 명의 남자 무용수와 세 명의 여자 무용수, 그리고 뮤지션들이 라이브 음악으로 현장에서 직접 연주할 거에요. ‘블랙 스트링’이 함께할 겁니다.

니꼴라 껑띠용

서울에서 새로운 버전의 <슈팅스타>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적 에너지를 가지고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될 거에요.

블랙스트링

저희는 한국의 국악기, 기타 이렇게 4개의 악기가 모여서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가고 있는 팀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의 전통음악을 전통음악의 시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여러가지 감성을 담은 살아있는 음악이라고 생각을 하고. 현대무용과 작업을 하게 되어서 저희 스스로도 설레고, 기대되고 저희가 다른 여러공연보다 좀 더 집중해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음반에 있던 음악이 무용과 함께 되었을 때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얻게되는지 기대해주시고 많이 와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니꼴라 껑띠용

서울에서 새로운 버전의 <슈팅스타>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적 에너지를 가지고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될 거예요. 한국음악과 함께 100% 한국적인 작품이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