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술관 Arko/Insa art space
✍️ 아르코미술관 / 남화연 개인전 '시간의 기술'
2015
Client 아르코미술관 Arko/Insa art space
Project ✍️ 아르코미술관 / 남화연 개인전 '시간의 기술'

아르코미술관
남화연 개인전 ‘시간의 기술’
2015

Arko Art Center
Time Mechanics, Hwayeon Nam’s solo exhibition
2015

작업 소개

15.04.10 ~ 15.06.28 <시간의 기술 Time Mechanics>의 전시 기록 영상을 기획, 제작하였다

남화연은 베를린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에 내재된 시간, 그리고 사회적 합의로써 도출된 시간 개념에 관심을 갖고 있는 남화연의 작업은
퍼포먼스와 비디오를 중심으로 현재(the present)라는 시간에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트루기의 방식을 고민하고,
다양한 시간대를 넘나드는 작업의 과정을 안무적 관점을 가지고 접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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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프로젝트 내용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은 융합, 다원예술 전시 및 창작협력 사업을 지향하는 미술관의 운영방향에 맞춰
실험적인 다원예술 작업으로 주목을 받아온 작가를 초청하고, 작가의 신작에 집중된 개인전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남화연 개인전은 이러한 미술관의 비전에 부합하고,
일반적으로 국내의 30대 후반 – 40대 후반의 작가들이 국제 무대에서도 본격적인 성장과 활동기에 있음에도 국내의 양극화된 지원 속에서 개인전의 기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문제에 주목하여,
국내 중급 공립 미술관으로서 이러한 작가의 새로운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기획되었다.
남화연의 국내 최초 개인전 ‘시간의 기술’은 지난 1-2년간 작가가 발전시켜 온 관심사는 물론 기존의 퍼포먼스적 특성에 기반한 영상, 사운드, 사진 작업을 신규 제작하여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살펴본다.
특히 사물, 공간, 시간의 실체와 실존, 사회 시스템의 구조를 인식해 가는 남화연 작업의 특유한 언어적 퍼포머티비티와 형식적 특이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출처_아르코미술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