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소개
57STUDIO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개관을 앞두고, 보존과학실의 역할과 복원 과정을 소개하는 미디어 월을 기획 및 제작하였습니다. 보이는 보존과학실 진입로에 설치된 미디어 월은, 미술 작품의 재료와 보존처리 기법을 시각적으로 전달하여 관람객들이 보존과학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본 미디어 월은 김은호의 <화조영모도> 10곡 병풍 복원 과정에서 사용된 주요 기법과 도구를 중심으로, 보존과학실이 수행하는 연구와 기술적 접근 방식을 효과적으로 설명합니다. 복원 작업의 각 단계를 정리하여 시각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보존과학이 미술품을 어떻게 보호하고 재생하는지를 보다 명확히 보여줍니다.
57STUDIO는 이번 미디어 월을 통해 보존과학의 복잡한 과정을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미술품 보존의 가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57STUDIO planned and produced a media wall introducing the role of conservation science and restoration processes at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MMCA) Cheongju, ahead of its opening. Installed at the entrance of the Visible Conservation Science Lab, this media wall visually conveys the materials and conservation techniques used in art preservation, allowing visitors to engage with conservation science in an interactive way.
This media wall focuses on key techniques and tools used in the restoration of Hwajoyeongmoto, a ten-panel folding screen by Kim Eun-ho. It effectively explains the research and technical approaches undertaken by the Conservation Science Lab. By organizing each step of the restoration process into visual content, the display clearly illustrates how conservation science preserves and revitalizes artworks.
Through this media wall, 57STUDIO aimed to make the intricate processes of conservation science more accessible, emphasizing the value of art preservation in a visually intuitive m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