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동 미술관
춘곡 고희동 자화상
2024
Client 고희동 미술관
Project 춘곡 고희동 자화상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 재개관 5주년 기념전시 연계 특별전
모던의 시대, 시대의 자화상
2024.10.1. Tue _ 10.27.Sun

Jongno Ko Huidong Art Museum
5th Anniversary of Reopening of Commemoration Exhibition
Related Special Exhibition
Modern Era, Self-portraits of the Times
2024.10.1. Tue _ 10.27.Sun

크레딧 보기

감독: 이미지
연출팀: 손혜인
촬영: 강주희, 황낙원
촬영팀: 조현수

작업 소개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 재개관 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모던의 시대, 시대의 자화상의 전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 근대미술의 선구자 춘곡 고희동을 조명하며, 그의 생가에서 진행되어 원서동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담아냅니다. 한국 근대미술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고희동의 자화상을 통해 그 시대를 살아간 예술가의 정신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영상을 구성하였습니다.

We produced the exhibition video for the special exhibition The Era of Modernity, Portrait of the Times, commemorating the 5th anniversary of the reopening of the Jongno-gu Gohui-dong Art Museum. This exhibition highlights Chun-gok Gohui-dong, a pioneer of modern Korean art, and is held at his birthplace, capturing the serene atmosphere of Wonseo-dong alongside his life and artistic world. The video reflects on the traces of modern Korean art and conveys the spirit of an artist who lived through that era through Gohui-dong’s self-portraits.

프로그램 소개

고희동미술관에서 오는 10.1.~10.27.까지 개관 이래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자화상>을 선보입니다. 고희동의 <자화상>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유화로, 한국 근대미술의 포문을 연 상징적인 작품입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 ‘춘곡 고희동’의 시대를 앞서나간 예술성과 선구적 의식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From October 1 to October 27, the Gohui-dong Art Museum will, for the first time since its opening, showcase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s collection of Self-Portrait. Gohui-dong’s Self-Portrait is the oldest surviving oil painting in Korea and a symbolic work that heralded the dawn of modern Korean art. Through this special exhibition, experience the pioneering artistry and forward-thinking vision of Chun-gok Gohui-dong, Korea’s first Western-style painter.

출처 종로문화재단 블로그

100년의 세월이 흐른 후 이곳 고희동미술관에 춘곡 고희동의 <자화상> 1점이 돌아왔습니다. 화백의 흔적과 숨결이 깃든 가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자화상> 원화 전시로써 그 어느 때보다 전시의 의미가 남다릅니다.

1910년대에 그려진 작품으로, 감색 두루마기를 걸친 채 차분히 정면을 응시하는 고희동과의 조우를 통해 원화의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거쳤지만 여전히 생기를 띤 불그스름한 얼굴, 옷감의 어두운 톤과 더욱 대비되는 배경의 강렬하면서도 붉은 색상을 바라보고 있자면 최초로 서양화의 세계를 열어젖힌 그의 선구자적 의지가 불타오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무엇보다 작품을 처음 보는 순간 마주할 수 있는 그의 단단하고 굳건한 눈빛은 시대를 읽고 앞서나가는 통찰자 그 자체이며,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유일무이한 존재로서 영구적 가치를 지닐 것입니다.

화실 인터랙티브 체험 : Al 자화상 | 고희동 화백의 실제 화실에서 관람객의 자화상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기반 체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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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아트뱃지 만들기 | 고희동 화백과 미술관을 나만의 색깔로 물들여보는 굿즈 제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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