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비전포럼
건축생산워크숍_너와돔 파빌리온
진행 기록 영상
2016.10.10-10.12
ACC
Vision Forum
Architecture production workshop_Neowa Dome pavilion
Document video
2016.10.10-10.12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비전포럼
건축생산워크숍_너와돔 파빌리온
진행 기록 영상
2016.10.10-10.12
ACC
Vision Forum
Architecture production workshop_Neowa Dome pavilion
Document video
2016.10.10-10.12
작업 소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된 <건축생산워크숍 _ 너와돔 파빌리온> 진행 기록 영상 및 웹용 홍보영상을 기획, 제작하였다. 건축가 구마 겐고의 설계 개념 학습 및 실물 제작 현장 참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협업하여 아시아 유명 건축가의 디자인 목조 건축물 ‘너와돔 파빌리온’을 제작한다.
크레딧:
주최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관 : 아시아문화원
건축가 : 구마 겐고 Kuma Kengo
프로젝트 진행 : 이승준(Kengo Kuma and Associates)
프로젝트 운영 : 노해나(아시아문화원 자원운영팀)
참여학생 : 권혁윤, 김강희, 김나현, 김예온, 박건태, 박성현, 박승찬, 박희수, 윤종학, 임원호, 정세화, 천서경, 최우수, 홍영재(이상 목포대학교, 전남대학교 건축학과)
영상제작 : 57STUDIO
촬영 : 박수환 이희인
편집 : 이미지
프로젝트 내용
건축생산워크숍은 실물 크기의 건축물 혹은 일부분을 설계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프로젝트다. 워크숍은 건축가, 전문 컨설턴트, 시공자, 제작에 동참하는 장인등이 학생 및 지역 거주민과 공동체를 구성하여 직접 구조체를 짓는 과정을 거쳐, 관련 세미나와 완성 작품의 발표회 순으로 진행된다. 건축생산워크숍은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 국내외의 중요한 건축가를 초빙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그 첫 해인 올해에는 ‘가벼움과 무거움’ 이란 현대 목조의 구축 원리를 주제로 삼고, 국내 건축가 조남호와 황동욱, 그리고 해외 건축가로 일본의 겐고구마를 초청했다.
The Architecture Production Workshop is an annual project in which all participants can design and construct an entire life-size work of architecture or part of one by themselves. Architects, consultants, builders and artisans collaborate with students and community members to build the structures together. They also hold architectural seminars and present their final outcomes. The Architecture Production Workshop will be held under a new theme every year and invite renowned local and overseas architects to act as project leaders. For the first workshop of this year, we invited three architects, Nam-ho Cho, Dong-wook Hwang and Kengo Kuma, who directed the project under the theme “Heaviness and Lightness” through which they explored the principles of contemporary wooden structures.
출처 :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비전포럼 안내문
재료와 형태
(이승준)
작은 단위의 유닛들로 이루어져서 전체를 구성하는 모습인데, 작은 단위 단위 사이의 결합부들은 굉장히 약한 모습이예요. 그런 약한 서로간의 결속력을 어떻게 더 견고하게 만들까 라는 것을 전체적인 형태적인 것에서 잡았는데, 기둥이나 보 이런것이 있어서 나머지 껍데기를 씌우는 건축과는 다르게 하나의 단위의 유닛이 전체를 구성하는 것을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가 있었고요, 그래서 그런 작은 단위의 것들이 쌓여서 전체 모습을 이루기 위해서는 굉장히 안정적인 구조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안전정인 모습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돔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둥이나 보 이런 기존의 컨벤셔널(전통적인)한 건축의 요소들이 아니라 쿠마가 잘 하는 방식이기도 한 큰 하나의 덩어리를 작은 단위로 쪼개서 그것들을 점저 쌓아나가서 하나의 형태로 그리고 하나의 구조체로 돔이라는 구조가 굉장히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