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소개
‘세종 임금(이도)의 한글 창제의 뜻과 현대적 한글꼴의 설계 미감을 디지털 매체에 맞게 계승하여 한글꼴의 현대적 원형을 이어갑니다.’
NAVER의 “한글한글 아름답게 마루 프로젝트”는 안상수 디자이너의 철학을 기반으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현대 디지털에 맞게 계승하며 한글꼴의 현대적 원형 발전에 집중합니다. ‘마루 프로젝트’는 명조체의 뾰족한 부리를 디지털 환경에서 표준화하고, 안그라픽스와 협업하여 마루부리 명조체 디자인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프로젝트는 사용자 관점에서의 콜로키움 영상과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제작된 캠페인 영상, 총 두 개의 영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각 영상의 활용 용도에 맞춰 구성을 하였을 뿐 만 아니라 안그라픽스가 추구하는 글씨체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기획 및 제작하였습니다.
“We continue the legacy of King Sejong (also known as Ido) in creating Hangul, adapting the aesthetic design of modern Hangul fonts to digital media to preserve the contemporary archetype of Hangul fonts.”
NAVER’s “Beautiful Hangul, Maru Project” is based on the philosophy of designer Ahn Sang-soo and focuses on adapting King Sejong’s spirit of creating Hangul to modern digital media, concentrating on the development of contemporary Hangul fonts. The ‘Maru Project’ standardizes the sharp beak of Myeongjo fonts for digital environments and collaborates with Ahn Graphics to thoroughly explore the design process of the Maru Myeongjo font.
The project consists of two videos produced from different perspectives: a colloquium video from the user’s point of view, and a campaign video from the designer’s perspective. Each video is tailored to suit its specific use, ensuring that they encapsulate both the beauty and functionality of the fonts pursued by Ahn Graphics.
크레딧 보기크레딧
Client: 네이버 / NAVER
Agency: 안그라픽스 / AG
Art Director: 안미르
Art Department: 이우용
Director: 이미지
1st Assistant Director: 정한나
Production Assistant: 강원모
D.O.P: 김상일
Focus: 엄준호
Camera Department: 곽재민
Line PD: 황호윤
Gaffer: 이병관, 정진욱
Light Department: 라이트버드, JJ 빛을 그리다
Insert Light Design: Studio8
Voice: 기도형, 홍종욱
Edit: 이미지
Cast: 이태훈, 김연수, 이지원 외 여고생2인, 남고생 3인, 대학생 1인
Hair & Make up: 이혜인
Location: 네이버 본사, 라이브러리1, AG타이포연구소, 파주활판공방, 세종대왕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