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사업단
✍️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_ 제주도 편 (오이스터 밴드)
2019
Client 문화가 있는 날 사업단
Project ✍️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_ 제주도 편 (오이스터 밴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오이스터 (제주편)
2019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Culture Day]
Young Mic Festival
Oyster (in JEJU)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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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Client: 문화가 있는 날 사업단
Director: 이미지
D.O.P: 엄준호
Camera team: 이규연, 곽재민
A.Camera: 김상혁
A.Director: 강원모, 정한나

작업 소개

‘문화가 있는 날’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와 일상 속에서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 공연을 통해 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장하고,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57STUDIO는 2018년 이 프로젝트의 우수 팀 중 하나인 오이스터 밴드의 공연 및 인터뷰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였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영상에서는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오이스터 밴드가 그들의 포부와 꿈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The “Culture Day” project expands cultural enjoyment opportunities for the public through street performances by young artists within local communities and daily life, while also supporting the growth of these regional young artists.

57STUDIO planned and produced a performance and interview video in 2018 for one of the project’s outstanding teams, the Oyster Band. Set against the beautiful backdrop of Jeju Island, this video showcases the vibrant energy of the Oyster Band as they share their ambitions and dreams.

프로젝트 내용

청춘, 빛나는 무대로 나오다!
만 19세~34세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학력,경력,수상 이력에 관계없이 공모 · 선정하여 공연 경비 및 운영시스템을 지원합니다.
청년예술가는 전국 다양한 장소(길거리,야외광장,전통시장,박물관 등)를 찾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며,
지역문화진흥원은 권역별 주관처와 전문 운영기획사를 통해 청년예술가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합니다.

출처 | 청춘마이크 홈페이지

저희가 결성되고 나서 6개월 동안 거의 활동을 할 수 없었어요.
공연이 많이 잡히지도 않았고, 멤버들끼리 단합도 잘되지 않았고
그러던 시기에 청춘마이크라는 뮤지션들에 대한
지원 사업이 있다는 소식을 친구들에게 듣고
멤버들에게 우리가 이걸 지원하고 앞으로 1년 동안 정기적으로 계속 만나서
회의하고 새로운 노래들을 만들다 보면
좋은 밴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전달했거든요.
그러고 나서 저희 팀이 1년동안 청춘마이크와 함께하면서

저희는 드디어 앨범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이스터 피아노: 김원우

다른 멤버들에 비해 저는 상대적으로 야외에서
공연을 하는 경험이 많이 부족했었는데
청춘마이크 덕분에 많은 공연을 하면서
조금 더 자신감도 생기고, 소통하는 법도 알게 되어서
정말 좋고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오이스터 드럼: 안의건

‘이 사업에 지원을 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어, 그럼 가자!

1년 동안 청춘마이크를 하면서 저희가 삶의 질과
뮤지션으로서의 수준 둘 다 향상되는 계기다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많은 지원과 경험을 토대로 저희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오이스터 베이스: 오주원

저는 무대에 서는 것을 많이 힘들어하는 편인데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하면서 이겨낼 수 있는 활동이 되어서 너무 감사했고

오이스터 기타: 김준협

아낌없이 지원해준 청춘마이크 감사 인사 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관객

“계속 보고 싶어요, 진짜.
또 왔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너무 좋았어요.
RnB 스타일의 무빙이나 이런 거들이 좋았고
밴드 뮤직인데 오랜만에 좋은 공연 본 것 같아요.”

관객

“젊은 밴드의 프로페셔널한 공연이었어요.
완성도가 높았고, 나도 뮤지션이지만, 즐겁게 감상했어요.
젊은 뮤지션들의 열정이 음악으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 : 최수지 주임

청춘 마이크 자체가 ‘문화가 있는날’
‘청년 예술가들을 국민들과 만나게 한다’ 하는 데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면 2018년 청춘 마이크의 가장 큰 성과는 1000여 회의 공연 속에서 국민들과 문화예술, 특히 청년 문화예술의 거리를 좁혔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상상마당 춘천 공연사업팀 : 김도희 대리

저희 상상마당은 청춘마이크에서 수도권 기획운영사로 일을 했고요. 청춘마이크가 기본적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버스킹의 형태로 진행이 된다’ 라는 형식은 가지고 있는데요. 청춘마이크가 결국은 아티스트한테 무대를 제공한다,
그들이 설 무대를 만들어 준다,라는 의미에서 보면 이 팀들이 이 무대를 통해 다음 단계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라는 면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아티스트를 보다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공간이고 관객이 있을 때 훨씬 더 이 공연은 기획부분에 있어서도 더 완벽성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 : 이정진 주임

저희가 사실 전국에 190여 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오이스터 팀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청춘마이크에 참여하면서 성장이 가장 돋보이는 아티스들을 선정하고 싶었고 물론 모두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이 친구들의 열정이나, 재능이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서 선발을 하였습니다.
이런 예술가들을 저희가 선발했고 같이 지원을 하면서 같이 성장하는 모습에 가장 큰 감사와 희열을 느꼈습니다.